'슈가맨' 정용화, 박보람 '더네임' 무대 위 코러스 담당 '미친 존재감'

입력 2016-04-1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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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슈가맨' 방송 캡처)

밴드 그룹 씨엔블루 보컬 정용화가 '슈가맨' 프로듀서로 나섰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정용화가 유희열 팀 프로듀서로 나서 가수 박보람과 더네임의 '더네임'을 작업했다.

이날 박보람은 정용화가 프로듀싱한 '더네임'의 무대를 선보이며 또 다른 창법과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함께 무대에 오른 정용화는 박보람의 뒤에서 코러스를 맡았지만 존재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코러스임에도 불구하고, 박보람의 무대에 최선을 다해 돕는 모습을 보여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결국 박보람 정영화 유희열 팀이 이하이 유재석 팀을 이기며 유희열 팀이 3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JTBC '슈가맨'은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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