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발효 화장품 브랜드 '아토뮤'의 천연 수제비누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HIT500 사업에 (주)세림바이오테크의 '아토뮤 천연비누'가 선정됐다.
HIT500(히트오백)은 중소기업 히트제품 육성을 목표로 중진공이 2010년 3월부터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을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매장 출시를 통한 판로지원과 SNS 및 언론홍보를 앞장서서 도와주는 사업이다.
HIT500 사업에 선정된 '아토뮤 천연비누'는 10여 년 동안 자연발효를 연구하면서 완성한 자연발효 기술을 토대로 만든 아토뮤 에센스의 원액성분이 함유된 천연 수제 비누다. 아토뮤 에센스 외에도 피부 보습과 건강을 위한 비타민 A, C, E 등이 함유돼 있으며 천연 식물성 재료를 베이스로 사용해 모든 연령대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세림바이오테크의 설명이다.
아토뮤 브랜드 관계자는 "피부에 유익한 성분이 최대한 그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로브르참나무껍질 추출물, 로얄제리 등의 자연 재료를 끓이지 않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추출하는 것이 아토뮤 에센스의 차별점"이라며 "수차례의 정제작업과 오랜 발효숙성을 거치기 때문에 발효과정에서 구성성분의 크기가 작아져 흡수력이 높아지므 유효 성분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토뮤 측은 HIT500 선정을 발판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 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자연발효화장품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