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나르샤, 방송서 전 남자친구 언급 “날 만족시키지 못해 자괴감에 빠져”

입력 2016-04-12 17:17

▲나르샤(출처=JTBC ‘마녀사냥’방송캡처)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나르샤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나르샤의 전 남자친구 언급이 눈길을 끈다.

나르샤는 과거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수위높은 토크로 가요계 공식 ‘성인돌’임을 인증했다.

당시 방송에서 나르샤는 ‘그린 라이트를 꺼줘’ 코너를 남성과 여성이 관계를 맺을 때 확연히 다른 온도 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나르샤는 “(남자가) 만족을 주지 못하는 것에 자존심 상해한다는 것은 여자는 괜찮은데 남자가 못 견뎌 하는 거냐”는 물음과 함께 말을 시작했다.

이어 나르샤는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며 “과거 날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빠진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허지웅은 “그 남자친구 소속사 쪽도 이것을 알고 있느냐”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한편 12일 나르샤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나르샤는 현재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좋은 만남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다만, 결혼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