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원준, "장가 가기 전 마지막 방송이다" 만감 교차

입력 2016-04-1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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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냉장고를 부탁해' 가수 김원준이 총각으로서 마지막 방송을 알렸다.

11일 방송되는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김원준은 냉장고를 공개한다.

사전 녹화에서 김원준은 얼마 전 23년 독거생활을 청산하고, 14살 연하의 현직 검사와 결혼 발표를 한 사실을 언급했다고.

MC 김성주는 동갑내기 친구인 김원준의 결혼을 축하하며 준비해둔 폭죽을 터뜨리며 환영했다는 후문이다. 김원준은 “장가가기 전 마지막 방송이다”라며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상민은 김원준이 대검찰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그날 일이 있길 다행이네. 거기만 가면 두근 거려서”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원준의 러브스토리는 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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