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약속' 이유리, 백도희로 살기 위해 가족까지 버렸다…"찾아오지 마"

입력 2016-04-1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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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영상 캡처)

'천상의 약속'이유리가 제2의 삶을 살기 위해 가족도 버렸다.

1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쌍둥이 자매 백도희로 살기 위해 진짜 가족까지 무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나연의 언니이은봉(조혜선 분)은 이나연을 찾아왔다. 하지만 복수를 위해 백도희로 살기로 결심한 이나연은 철저하게 이은봉을 무시했다.

그럼에도 이은봉은 "아주 가끔 동생이 보고 싶어 못견딜때 찾아와도 되냐"고 요청했다.

그렇지만 이나연은 "아니다. 사양하겠다"라며 "그리고 혹시라도 가족들에게 제 존재 알리지 마라. 정말 싫을 것 같다"고 싸늘하게 말했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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