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하현우, 대상 받고도 인기상 장기하 부러워 해…왜?

입력 2016-04-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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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출처=MBC 방송 캡쳐)

‘국카스텐’의 멤버 하현우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동료 가수 장기하 언급이 눈길을 끈다.

하현우는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장기하와 얼굴들이 부럽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하현우는 “예전에 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적이 있었다”며 “하지만 그때 장기하와 얼굴들이 인기상을 받았는데 인기상을 받은 그들이 부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현우는 “우리가 장기하와 얼굴들보다 인지도가 낮았다”며 “차라리 인기상이 나았을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하현우는 “당시 상금으로 500만 원을 받았는데 김밥 사 먹고 차비로 썼다”며 “남은 돈은 음반 제작하는 데 썼다”고 설명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하현우가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하여가'를 열창해 6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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