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달러당 0.30원 떨어진 926.3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이 보합권에 머문 가운데 전일보다 0.30원 내린 926.3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수급이 균형을 이루면서 926원 부근에서 횡보했다.
오후에도 네고가 결제가 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이날 환율은 하루 종일 926원을 중심으로 채 1원도 안 되는 소폭의 움직임만 보였다.
한편 원/엔 환율은 100엔당 750.33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