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안예은, 역대급 100점 무대...양현석 "완벽하다"

입력 2016-04-1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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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영상 캡쳐)

'K팝스타5' 안예은이 미션곡 '파트타임러버'로 양현석으로부터 100점을 받았다.

10일 저녁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이하 K팝스타5)에선 이수정과 안예은의 결승전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안예은은 2라운드 미션인 '상대방 경연곡 바꿔부르기'에서 스티비 원더 '파트 타임 러버'를 받았다.

이후 무대에 오른 안예은은 머리가 헝크러질 정도로 건반을 치며 열정적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펑키스타일로 편곡,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박진영은 "안예은 양은 음악적 편곡을 주도적으로 하기 때문에 편곡에 유념해 보게 된다. 저도 이번에 '살아있네'라는 앨범을 발표했다. 이 노래를 듣고 '살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은 양 '파트 타임 러버'는 음악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자기가 음악에 미쳐서 한 무대였던 것 같다. 자신의 장점을 다 쏟아부운 것 같다"고 덧붙이며 98점을 줬다.

똑같이 98점을 준 유희열은 "안예은 양은 솔직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개성의 소유자다. 하지만 사람을 자극하는 방법을 너무 잘 안다. 그런데 그게 얕은 수법이 아니라는 게 반갑다. 문제적인 참가자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평했다.

양현석은 "앞에서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샘김과 안예은을 향한 점수다"며 100점을 줘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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