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MLB데뷔 후 첫 선발 출전...추신수와 격돌

입력 2016-04-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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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추신수(텍사스레인저스)와 최지만(LA에인절스)이 나란히 선발 출격한다.

텍사스와 에인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서 9일 맞붙는다. 추신수는 2번 우익수로, 최지만은 7번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선다.

추신수는 4경기 출전해 1할6푼7리 12타수 2안타 3볼넷 1타점을 기록, 올 시즌 타율은 0.167을 기록했다. 낮은 타율이지만 출루율이 타율에 비해 0.412로 높아 테이블세터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날 텍사스전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선발 출전인 최지만은 현재 1타수 무안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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