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구혜선과 결혼…"부자 아빠 되고 싶어" 목표 이룰까

입력 2016-04-08 23: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안재현(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안재현이 구혜선과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부자 아빠가 되고 싶다"는 인생 계획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안재현은 2014년 10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부자 아빠, 멋진 아빠가 되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

안재현은 "교통사고를 당해 병상에 누워서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면서 모델일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안재현은 "저는 부자 아빠, 멋진 아빠가 되고 싶었다. 저는 키가 크고 얼굴이 나오니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이겠다 싶어서 모델 아카데미에 지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당시 아카데미에서는 ‘못생겼다’는 이유로 성형 권유를 받고 떨어지고 나중에 다른 대회에서 1등을 하면서 모델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안재현은 5월 21일 배우 구혜선과 결혼한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뤄지며 결혼식 비용은 소아 병동에 기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