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타면 야구장 입장권 할인 받아요”

입력 2007-06-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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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승차권으로 프로야구장 입장료를 50%나 할인받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코레일은 오는 27일 체결할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와 공동마케팅 협약에 따라 KTX(고속열차),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당일 열차 승차권을 소지한 고객은 인천문학야구장 경기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장료 50% 할인 이외에도 SK와이번스는 연 2회 철도 주요역에서 선수단 사인회를 가지며, 인천문학구장 내 전광판을 통해 KTX홍보 동영상을 방영한다. 또한 코레일은 SK선수단이 지방원정경기 때 KTX를 이용할 경우 운임의 60%(특실이용 42.87%)를 할인해준다. SK선수단은 내달 3일 KTX를 이용, 대구로 이동할 계획이다.

한편, 27일 치뤄질 SK-롯데전의 시구는 김학태 코레일 홍보실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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