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방송캡처)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과 결혼 소식을 전한 배우 구혜선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혜선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구혜선은 “한때는 소속사 사장님인 양현석이 열심히 일하는 것이 멋있어 보이더라”며 “그 영향으로 독신으로 살까 생각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구혜선은 “그런데 바쁜 와중에도 다들 연애를 하더라”라며 당시 공개 연애 중이었던 양현석과 이은주를 언급하기도 했다.
리포터는 구혜선에게 “결혼 계획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구혜선은 “일단 아직 계획은 없다”면서도 “남자친구가 생기면 바로 결혼해버리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8일 안재현과 구혜선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21일 예식 대신 양가 부모님과 인사를 드리는 간소한 스몰웨딩을 선택했고, 예식 비용을 전액 소아병동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