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14회, 머리 넘기는 진구·따라하는 송중기 '덤 앤 더머+깨알 애교' 눈길

입력 2016-04-08 15:21수정 2016-04-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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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태양의 후예' 14회에서 진구, 송중기가 애교를 선보였다.

지난 7일 방영된 KBS2TV '태양의 후예'에서는 깨알같은 개그감을 선보이는 송중기와 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대영(진구 분)은 유시진(송중기 분)을 향해 "완전 범죄? 창문값은 어떻게 하실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시진은 "좋은 생각이 있다. 남자답게 반씩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앞서 안상위(지승현 분)은 창문을 깨고 탈출을 시도했다.

그러나 서대영은 "나는 남자답지 못하다"며 새침한 표정으로 머리를 귀 뒤로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시진은 소심한 복수를 시도했다.

윤명주(김지원 분)가 병문안을 오자 "너 모르지 서상사 고운 거"라며 '머리 넘기기' 동작을 따라해 서대영의 눈총을 샀다.

한편, '해피엔딩'과 '새드엔딩'을 두고 누리꾼들의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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