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청년 창업지원 15개팀 뽑았다

입력 2016-04-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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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H-온드림 오디션’ 5기 본선·시상

▲현대차그룹은 6일 나인트리컨벤션(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 오광성 사회적기업진흥원장,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재단 이사장, 창업 동아리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온드림 오디션’ 5기의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정몽구 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소셜벤처 창업지원 사업 ‘H-온드림 오디션’ 5기의 본선 및 시상식을 이달 6일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본선에서는 신규 창업팀 중 1년간 교육을 받게 되는 인큐베이팅(Incubating) 그룹, 창업한 지 2년이 넘은 팀 가운데 발전 가능성이 높아 추가적인 지원을 받게 되는 디벨로핑(Developing) 그룹 각 15개 팀이 선정됐다.

‘H-온드림 오디션’은 청년 리더 양성을 목표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매년 30개팀씩 150개팀을 선발해 △창업교육 및 컨설팅 △팀당 최대 1억원의 자금지원 △성공한 사회적기업의 멘토링 등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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