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현장 토크쇼-택시' 방송화면 캡처\)
배우 안재현과 화촉을 밝히는 구혜선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구혜선은 2012년 10월 25일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이상적인 남성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많은 분들과 작품을 했는데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구혜선은 “외모로는 ‘꽃보다 남자’에서 호흡을 맞춘 이민호가 이상형”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성격으로는 최다니엘과 제일 잘 맞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렇다면 ‘우리 결혼했어요’는 누구와 찍고 싶냐”고 질문했고, 구혜선은 “아예 모르는 사람과 찍고 싶다”고 말해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기대하기도 했다.
한편, 8일 스포츠동아는 구혜선과 안재현이 다음 달 21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