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송중기, 송혜교가 살렸다…"내 목소리 들려요?"

입력 2016-04-0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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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후예' 송중기가 의식을 회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14회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이 의식을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진은 심각한 총상으로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해성 병원에 왔다. 유시진은 응급조치에도 불구하고 맥박이 돌아오지 않아서 위기감을 자아냈다.

이때 강모연(송혜교 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제발 깨어나라"고 애원하면서 치료를 계속했다. 결국 강모연의 끊질긴 애원에 유시진은 의식이 깨어났다.

한편 '태양의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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