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진구 인스타그램)
'태양의 후예' 진구가 일상에서도 서대영 상사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오는 날엔 서상사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진구는 마치 총을 겨냥하고 있는 모습이 클로즈업 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전체 모습이 드러나자 진구가 겨누고 있는 총으로 보인 물체가 우산임이 확인되고 진구는 우산을 펼치며 급기야 폭소를 터뜨렸다.
진구는 일상에서도 마치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극중 서대영의 모습을 한껏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13회에서는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가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이별을 택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로부터 아쉬움을 자아냈다.
진구가 열연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7일 밤 10시 14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