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유아인 은행원으로 깜짝 출연, 송혜교 덕분?…송중기와도 '돈독'

입력 2016-04-0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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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후예' 유아인 출연으로 화제가 되는 가운데 유아인과 송혜교, 송중기의 인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에서는 유아인이 은행원으로 깜짝 출연했다. 유아인은 극중 강모연(송혜교 분)에게 "대출을 해줄 수 없다"며 일침하는 은행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은 "그때는 해성병원 VIP실 병동 특진 의사였지만 지금은 의사 자격증만 있는 무직"이라며 "대출해 줄 수 없다"고 면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유아인의 '태양의후예' 출연은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송혜교와의 인연에서 시작했다. 나아가 KBS 2TV '성균관스캔들'에서 송중기와 인연을 맺기도 했다.

유아인은 송혜교와 스스럼없이 친분샷을 찍을 만큼 돈독한 사이. 또 송중기와는 '성균관스캔들'로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받을 정도로 두터운 친분을 맺기도 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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