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사과 내가 들면 자두가 된다” 발언하고 한손으로 ‘와자작’

입력 2016-04-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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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아오르꺼러(중국)와의 시합을 앞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사과를 한 손으로 쪼개 화제다.

최홍만은 2013년 5월 2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종격투기 선수 활동에 대한 비화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맨손으로 사과를 깨며 최홍만 앞에서 힘자랑을 했다.

이에 최홍만은 “내가 (사과를) 들면 자두가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손가락에 힘을 줘 사과를 깨려고 했지만 쪼개지지 않자 “어머”라는 감탄사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하던 순간도 잠시. 최홍만은 한 손으로 사과를 형체 없이 쪼개 괴력을 뽐냈다.

한편, 최홍만은 16일(토)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 FC 030 IN CHINA에서 아오르꺼러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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