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일기장' 티저(출처=이승철 SNS)
가수 이승철이 신곡 ‘일기장’의 티저를 공개했다.
이승철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00시 일기장 공개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42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일기장’의 티저 영상으로 이승철의 딸 이원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원 양은 ‘일기장’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불렀으며 여기에 아빠 이승철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뭉클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해당 영상은 이승철이 노래를 모니터링 하는 과정에서 옆에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딸아이의 모습이 신기해 휴대폰으로 촬영해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해당 영상을 본 용감한 형제의 적극적인 권유로 티저로 사용됐다.
앞서 용감한 형제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처음으로 만들어본 발라드곡 ‘일기장’을 공개하며 이승철을 위해 쓴 곡이라고 밝히며 이승철에게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한편, 이승철과 용감한 형제가 의기투합한 ‘일기장’은 이날 밤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