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라티오 박쥐망토' 리콜 결정

입력 2016-04-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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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케아코리아)

이케아 코리아는 '라티오 박쥐망토'에 대해 즉각 리콜 조치한다고 6일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는 라티오 박쥐망토를 광명점으로 가져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액 환불을 진행한다.이번 리콜은 박쥐망토가 목에 걸려 쉽게 풀어지지가 않아 일부 아이들이 목에 상처와 긁힌 자국이 생겼다는 보고에 따른 조치다.

신디 앤더슨 이케아 어린이 제품 매니저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부분으로, 이케아는 어린이 안전과 관련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며 “추후 일어날 수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리콜 조치를 취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제품을 개선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있도록 새로운 규정을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케아 라티오 박쥐 망토는 지난해 11월부터 러시아와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전 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판매가 됐던 제품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영수증 없이도 언제든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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