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2’ 빅토리아, 중국서 ‘억’ 소리 나는 출연료…얼마길래?

입력 2016-04-06 14:32

▲빅토리아(출처=MBC 방송 캡쳐)

한중 합작 영화 ‘엽기적인 그녀2’에 출연하는 에프엑스 빅토리아의 중국 내 출연료가 눈길을 끈다.

빅토리아는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중국에서의 인기와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빅토리아가 요즘 중국에서 많이 활동한다”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MC 김구라 역시 “중국에서 출연료가 억대라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빅토리아는 “중국은 출연료 자체가 높다”며 “모든 프로그램이 사전제작이라 밤샘도 하지 않는다”고 설명해 부러움을 샀다.

빅토리아는 중국에서 ‘아름다운 비밀’, ‘잃어버린 성의 왕자’, ‘견진기연’ 등의 드라마를 연이어 흥행시켰다. 국내에서는 ‘엽기적인 그녀2’를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선택했다.

한편 빅토리아가 출연하는 한중 합작 영화 엽기적인 그녀2’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전지현)를 떠나 보낸 견우(차태현)가 그의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를 만나 그녀의 엽기적이고 살벌한 사랑 방식을 견뎌내는 인생수난기를 그린 영화로 5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