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와이지엔터, 2NE1 공민지 탈퇴에도 상승세

입력 2016-04-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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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2NE1 멤버 공민지의 탈퇴에도 상승세다.

6일 오후 2시12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0.78%(300원) 오른 3만8650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2NE1 멤버 공민지의 계약 종료 한 달을 앞두고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5년 2NE1의 매출 비중은 약 2%로, 대부분 음원 저작권 매출에 기인해 공민지 탈퇴에 따른 실적 변동성은 사실상 없다.

씨엘의 경우 미국 진출을 앞두고 이미 재계약을 완료했고, 산다라박과 박봄의 재계약 역시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

공민지의 탈퇴로 신인 걸그룹의 데뷔 속도도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나머지 세 명의 재계약과 더불어 올 여름을 목표로 2NE1의 신곡을 준비 중에 있다"며 "공민지를 대신할 추가 멤버 영입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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