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복, 6년 전 ‘슈스케2’ 힙통령 시절… 언제 이렇게 훌쩍 컸나?

입력 2016-04-05 19:09

▲'힙통령' 장문복(출처=엠넷 ‘슈퍼스타K2’, 아웃사이더 ‘Become Stronger’ 뮤직비디오 티저영상 캡처)

장문복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슈스케K2’ 힙통령으로 출연했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문복은 지난 2010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2’에 출연해 남다른 랩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장문복은 속사포 랩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의 ‘스피드 레이서’로 오디션에 도전했다. 특히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보이스로 속사포 랩을 선보였고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이승철, 조성모, 브라이언은 당황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방송 이후 장문복은 온라인을 통해 ‘힙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해에는 한 통신사의 바이럴 광고를 촬영하는 등 꾸준히 ‘힙통령’으로 활동하며 이목을 끌었다.

또한 장문복은 5일 정오 발매된 아웃사이더의 신곡 ‘Become Stronger’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도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