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모 신임 금융결제원장 “핀테크 모색, 금융결제 안정성은 기본”

입력 2016-04-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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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은 사원은행들이 모여 설립한 곳이다. 사원은행에 도움을 줘야 한다는게 기본 생각이다.”

이흥모(사진) 신임 금융결제원장이 5일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금융결제원은 사원총회를 열고 임기만료되는 김종화 원장 후임에 이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선임했다. 이 신임 원장은 금융결제원 13대 원장으로 임기는 4월7일부터 3년간이다.

이 신임 원장은 “최근 핀테크가 떠오르고 있다. 사원은행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방향을 모색하겠다”며 “물론 기본적으로는 결제시스템 안정성이 중요하다. 시대 조류에만 편승하다보면 안정성에 소홀해 질수 있다. 기본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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