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민지 합류한 2NE1 마지막 무대 재조명 …이제는 볼 수 없는 4인 무대

입력 2016-04-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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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2NE1(출처=엠넷 ‘2015MAMA’ 방송화면 캡처 )

걸그룹 2NE1의 공민지가 팀을 탈퇴한 가운데 4명의 멤버들이 함께한 마지막 무대 영상이 재조명받고 있다.

5일 YG엔터테인먼트는 YG life를 통해 “2NE1의 막내인 공민지 양이 더 이상 2NE1과 함께할 수 없게 되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5월 5일 2NE1의 계약 종료 시점을 앞두고 1월 멤버들과 각각 개별 면담을 통해 재계약 의사와 2NE1의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지만, 아쉽게도 뜻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고 공민지의 탈퇴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나머지 세 명의 멤버들과 올여름을 목표로 2NE1 신곡을 준비 중”이라는 계획도 덧붙였다.

이로써 2NE1 완전체의 모습은 지난해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진행된 ‘2015 MAMA’ 무대가 마지막이 됐다. 당시 씨엘의 솔로 무대가 끝난 뒤 3명의 멤버들이 등장해 2NE1의 히트곡 ‘FIRE’와 ‘내가 제일 잘 나가’ 무대를 선보였다.

공민지의 탈퇴 소식에 일부 팬들은 “민지야 보란 듯이 성공해라”, “공민지의 재능이 묵혀두기엔 아까웠는데 잘 선택했다” 라고 응원을 보내는 한편, 또 다른 팬들은 “넷이 있을 때가 좋았는데 아쉽다”, “투애니원 정말 좋아했는데 이렇게 될 줄 몰랐다”며 공민지 탈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영상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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