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강릉원주대-로하스텍, 첨단 농업 기술 협약 체결

입력 2016-04-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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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통신 KT강원고객본부(엄상용 강원고객본부 법인단장)와 강릉원주대학교(송성재 대외협력 부총장), (주)로하스텍(강철규 대표이사)은 4월 1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첨단농업 ICT / IoT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산학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한국통신 KT강원고객본부는 강릉원주대학교, 로하스텍과 지난 1일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첨단농업 ICTㆍIoT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산학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첨단농업 ICTㆍIoT 시스템은 농업에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고 사물인터넷으로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으며 작업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기술이다. 특히 작물이 자라기 위해 필요한 물, 빛의 공급은 물론, 온도 습도 등 식물 생장 환경을 제어해 식물 생장에 최적 환경조건을 제공하고 씨앗 생산부터 재배, 유통까지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전문 농업기술이 없어도 노동환경이 최적화된 시설에서 작물을 365일 생산하고 유통ㆍ판매도 수익을 보장받게 돼 직접적인 판매 부담을 덜 수 있다.

KT강원고객본부는 협약을 통해 IT 기술과 폭넓은 영업망을 활용해 첨단 IT농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강릉원주대학교는 자체 S/W사업단을 통해 ICTㆍIoT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로하스텍도 설비 및 제어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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