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해외 유학 및 해외 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유학.이주센터’를 추가로 부산 주요지역의 10개 지점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2002년 5월 연제구 국제문화센터 빌딩 2층에 유학.이주센터를 개소하고 시민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으며 최근 해외유학. 이주가 활발해 지면서 밀도 높은 지역네트워크와 외환업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가까이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해외유학.이주센터’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내용은 PB를 통한 해외 유학, 이주고객이 보유한 자산을 수탁 관리, 고객이 요청한 일자에 해외송금을 처리해 주는 예약.자동송금서비스, 실시간 해외 즉시송금서비스, 해외 계좌개설 대행서비스, 서류대행 특송서비스 등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해외유학.이주센터의 확대로 해외로 유학을 가거나, 새로이 해외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