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나비누리 생태 공원서 나무심기 행사 진행

입력 2016-04-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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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서울 구로구 소재 푸른수목원에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진에어)

진에어는 식목일을 맞아 서울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해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진에어는 창립 8주년을 맞아 네군도단풍 '켈리스 골드' 총 8그루를 식재했다. 또한 진에어의 ‘나비누리’ 생태 공원 주변 제초 작업과 거름 주기 등 환경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네군도단풍 ‘켈리스 골드’는 대기의 공기 오염 수치를 알려주는 지표 수종으로 추위를 잘 견디고 공기가 맑은 지역에서만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식재 행사가 진행된 푸른수목원은 진에어의 ‘나비누리’ 생태 공원이 위치한 곳이다. 2013년 진에어는 ‘세이브 디 에어’ 환경캠페인 일환으로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도심 속 나비 생태 환경과 서식지 보호를 위해 ‘나비누리’ 생태 공원을 조성한 바 있다.

진에어는 “이번 식재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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