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공무원, 점심시간에 정치리더십 배운다

입력 2016-04-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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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12주간 한국학 강좌가 열린다.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 2016’ 강좌를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강좌는 6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오전 11시 30분~오후 1시)에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한국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한국학 강좌는 정부세종청사 15개 부·처·청 소속 공무원이 대상이다.

2014년 1426명에 이어 지난해 1421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한국학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특강, 근대화 과정에서 잃은 것과 얻은 것 △정윤재 한국학대학원 교수 강의, 세종의 천민(天民) 사상과 정치리더십 등 역사·미술·경제 등 분야의 12개 강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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