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천수-안정환, 축구 게임엔 '허당'…국가대표 체면 구겨

입력 2016-04-0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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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 안정환 모두 축구공 게임 기구에 체면을 구겼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김흥국에 이어 축구선수 이천수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천수의 냉장고가 공개되기 앞서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진은 축구공 게임 기구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셰프 군단 오세득 셰프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한 상황. 이어 이천수와 안정환이 당당히 나섰다.

먼저 나선 이천수는 호기롭게 축구공 게임 기구를 발로 찼지만 오세득 셰프 점수에 미치지 못하는 점수로 얼굴을 붉혔다.

이어 안정환의 발길질도 큰 차이를 나타내지 못해 국가대표 두 사람은 1위 탈환에 실패했다. 최종적으로 오세득 셰프가 1위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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