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노태우 딸 노소영씨 김문수 지원유세

입력 2016-04-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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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딸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3일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의 유세를 도왔다.

4일 김 후보 측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노 관장은 전날 김 후보의 선거 사무소를 방문한 이후 김 후보와 함께 수성구 범어교회에서 예배한 뒤 홈플러스 대구스타디움점에서 지원 유세에 나섰다.

노 관장은 “대구를 위한 인물을 선택하는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몫이지만 대구의 미래를 위해 당을 떠나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 지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김문수 후보께 대구 미래를 맡겨보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인 노 관장은 김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근무할 때부터 자주 만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과 새누리당 비례대표 2번인 이종명 예비역 대령이 잇따라 김 후보 유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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