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4일 ‘HUG 리스크 관리 자문단'을 발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보증사고 위험방지, 보증손실 최소화, 리스크의 안정적 관리 등을 통해 리스크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목적이다.
앞서 HUG는 기존에 리스크관리위원회 등 리스크 관련 내부 회의체를 운영하고 있어왔지만 외부 리스크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신규 위촉했다. 대내외 리스크 점검과 개선점 발굴 등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신규 구성된 자문단은 손재영 건국대 교수를 비롯해 김성민 KAIST 교수 등 7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향후 공사 리스크 관련 업무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자문업무를 수행한다. HUG 리스크 관리 자문단 회의는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오는 11일 첫 번째 회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