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호텔은]‘벚꽃엔딩’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롯데호텔서울서 노천카페

입력 2016-04-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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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향수·타투·페이스페인팅 체험…서울힐튼 매주 일요일 바비큐 브런치

▲(사진=롯데호텔서울)

호텔업계가 나들이하기 좋은 봄철 야외행사를 펼치고 있다. 벚꽃축제와 함께하는 부대행사, 노천 카페 등이 대표적 예다.

롯데호텔서울은 노천 카페 ‘쿨팝스’를 지난 1일부터 오픈했다. 롯데호텔서울은 푸시킨 플라자에 마련된 쿨팝스에 작은 인공 폭포와 바위들로 꾸며진 연못 옆에 테이블과 파라솔을 설치했다.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서울 명동을 찾은 관광객과 근처 직장인을 반긴다. 와인, 맥주, 칵테일 20여종을 비롯해 음료 10종, 빙수 치킨 핫도그 등 간단한 스낵을 판매한다.

▲(사진=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2016 워커힐 벚꽃축제’에서 각양각색 야외 행사를 개최한다. 9일, 10일, 16일, 17일에는 워커힐의 숲과 강을 테마로 한 독창적인 일러스트와 디자인 작품이 함께하는 ‘아트마켓’이 열리며, 미술 영재들의 작품도 전시·판매한다. 퍼퓸 아티스트 그룹 두랩과 함께하는 벚꽃 향수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타투 체험, 버스킹 공연까지 더해질 계획이다.

또, 같은 기간 워커힐의 시그니처 행사인 ‘구름 위의 산책-와인&비어페어’가 열린다. 300여종의 세계 와인과 100여종의 프리미엄 맥주를 시음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독일 일본 스페인 맥주와 안주 세트를 접할 수 있는 ‘비어위크’도 진행한다. 밤이 되면 워커힐 벚꽃길을 따라 1500송이의 장미 조명이 펼쳐져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며, 밤 중에도 이색적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사진=밀레니엄 서울힐튼)

고층빌딩의 스카이라인과 도심 정원의 전경이 돋보이는 밀레니엄 서울힐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395’는 ‘야외 테라스’를 5월 5일부터 개장한다. 매주 일요일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선데이 바비큐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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