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딸 로희, 정용화 품에 안긴 모습 포착 “아기 안고 걸어본 적 처음”

입력 2016-04-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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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 (출처=네이버V앱 캡처, 뉴시스 )

밴드 씨엔블루가 기태영ㆍ유진의 자녀 로희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씨엔블루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3일 네이버 V앱 생방송 ‘씨엔블루의 이렇게 예뻤쇼?! 소 파인 쇼?!’를 진행했다.

이날 정용화는 최근 이종현과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기태영ㆍ유진의 자녀 로희를 돌본 것을 언급했다.

정용화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후 부모님을 존경하게 됐다. 아기를 안고 걸어본 건 처음인데 정말 힘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기와 함께 하는 시간을 경험하면서 부모님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용화, 이종현이 촬영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가 아닌 삼촌들이 아이들을 돌보는 콘셉트로 기획된 특집으로 4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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