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청명, 날씨 맑고 화창해…일교차 커 ‘건강유의’

입력 2016-04-0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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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날이 풀리고, 화창해지는 청명이다.

오늘(4일) 수도권은 봄비가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다만 전라도와 경상도 등 남부지방은 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았다.

4일은 청명답게 맑고 화창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4일에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가 대체로 맑겠다고 3일 예보했다. 강원 남부 동해안과 충청 남부, 남쪽 지방 등은 밤사이 5~10㎜ 가량 비가 내리다 아침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전라도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비가오고 경상도는 10~30㎜ 정도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4일 일교차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경상도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봤다. 중부지방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옷차림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7도 △강릉 8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강릉 12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4도 △부산 13도 △제주 16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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