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제2의 이영애·한효주 될까… 사극 전문 PD가 밝힌 '옥중화' 캐스팅 이유

입력 2016-04-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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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사극 전문 이병훈 PD가 배우 진세연을 ‘옥중화’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3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이병훈 PD는 진세연이 맑고 선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창사특별기획 드라마 '옥중화'에 캐스팅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 PD는 "옥녀는 머리가 비상하고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어 총명한 이미지가 중요하다"며 "선한 눈빛과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남자주인공인 고수에 대해서는 "적극적이면서 사색적이고 유머가 있는 윤태원 이미지에 잘 맞았다"며 캐스팅 배경을 전했다.

사극 전문 연출가로 불리는 이 PD는 ‘허준’, ‘대장금’, ‘이산’, ‘동이’ 등을 연출했다. 그는 과거 '허준'을 함께 제작한 최완규 작가와 '옥중화'에서 또 한번 호흡을 맞춘다.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 '옥중화'는 4월 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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