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사진제공=KBS )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송중기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관광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송중기를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함으로써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송중기를 모델로 광고를 제작, 환국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송중기를 모델로 한 이번 광고는 '태양의 후예'의 주 촬영지인 강원도 태백, 정선 지역에서 주로 촬영할 예정이다. '한국의 이야기 속으로 직접 들어오라(Wallk into the Story)'라는 콘셉트로 제작, 오감을 활용한 이야기의 경험을 통해 내가 주인공이 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한편 이번 광고는 TV광고뿐만 아니라 지면광고로도 제작되며, 오는 6월 말에 제작을 완료해 7월 초부터 해외 주요 언론매체를 통해 일제히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