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12회 진구, 허세 셰프 변신…"요리는 맛보다 폼이 중요하지 말입니다!"

입력 2016-04-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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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진구 인스타그램)

'태양의 후예' 진구가 허세 셰프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진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쉐프로 변한 허상사! 간만에 실컷 웃었던 하루. 그립던 그 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진구는 극중 윤명주(김지원 분)에게 삼계탕을 만들어 주기 위해 한껏 폼을 낸 채 요리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2회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서대영(진구 분)이 강모연(송혜교 분)과 윤명주를 위해 삼계탕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과 서대영은 요리는 맛보다 정성이라며 한껏 폼을 잡고 못하는 요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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