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네이버 대표(네이버)
네이버는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개최되는 ‘아트파리 아트페어’에서 한국과 프랑스 간 문화 교류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네이버는 지난 31일 ‘갈라디너’를 주최했다. 또한 현대 미술가 이수경, 홍영인 작가, 그래픽 디자이너 슬기와 민 등의 퍼포먼스를 후원한다.
네이버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지난해 11월 프랑스와 의향서를 체결했다. 또한 프랑스의 문화와 역사 등을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프렌치캐스트’를 개설하는 등 온라인을 통해 양국의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네이버가 한국의 색다른 매력을 프랑스에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네이버가 양국의 문화 교류에 기여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