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은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07 연강학술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김민선(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외 11인이며 이들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지난해 7월
이날 시상식에서 박용현 이사장은 "한국도 의료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외국처럼 임상에 적용가능한 기초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의학연구자들의 연구의욕이 고취되고 한국의 의학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제정된 연강학술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을 도모하고 의학연구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제정됐으며 연강재단은 연강학술상 대상자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학술문화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