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강예원, “큰 가슴 스트레스였다” 고충 토로…“노출로 극복”

입력 2016-04-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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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강예원이 과거 출연한 ‘해피투게더’에서 큰 가슴에 대해 고충을 토로해 화제다.

2014년 4월 9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강예원이 출연해 볼륨 몸매에 대해 남들이 모르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강예원은 "남자들은 내가 되게 섹시한 줄 안다“며 ”내 몸을 글래머라 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학창시절 운동회 때 달리기를 하면 가슴이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이고 달렸다"며 큰 가슴 때문에 속앓이를 했던 청소년기를 회상했다.

또한 강예원은 "가슴 때문에 섹시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의 시선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면서 "배우가 된 이후 시상식에서 노출이 있는 드레스를 입으며 콤플렉스를 극복해 나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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