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송재희, 이상형 눈길 "'성령' 충만한 여성"

입력 2016-04-01 08:03

  •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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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송재희 인스타그램)

'해피투게더' 송재희가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샀다.

송재희는 과거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성령이 충만한 여성'을 꼽았다.

당시 DJ 최화정은 "송재희의 이상형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송재희는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자기 관리 잘 하는 사람이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여자를 볼 때 제일 먼저 성령 충만함을 본다. 다 보인다. 눈을 보면 영이 맑은지 다 알 수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샀다.

송재희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마음에 들면 바로 대시를 하는 편이다. 거절을 당해도 될 때까지 대시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송재희는 지난 31일 방영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숨겨져 있던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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