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송중기·송혜교 재회했지만…송혜교 몸에 폭탄 장착 '충격'

입력 2016-03-31 22:34

▲(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후예' 송중기가 송혜교와 다시 만났다. 하지만 송혜교 몸의 폭탄이 다시 한 번 충격을 안겼다.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에서는 납치당한 강모연(송혜교 분)을 구하기 위한 유시진(송중기 분)의 작전 수행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진은 아구스(데이비스 맥기니스 분)의 본거지로 침입, 강모연을 찾아냈다. 하지만 아구스는 강모연의 몸에 폭탄을 착용한 채 유시진 앞에 세웠다.

강모연의 상태를 확인한 유시진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유시진은 "건들지 말고, 말도 걸지 말고, 어서 풀어줘. 대신 날 인질로 잡아"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아구스는 이를 거부했다.

그럼에도 유시진은 침착하게 알파팀과 힘을 합쳐 강모연의 몸에 달린 폭탄 이음세를 해체, 구해낼 수 있었다.

한편 '태양의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