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조재현, 사악한 세상이 만들어낸 '괴물 같은 캐릭터'

입력 2016-03-3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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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마스터' 스틸 컷)

‘마스터’ 조재현이 또 한 번 카리스마 있는 악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8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 조재현의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극중 조재현은 욕망의 인물 김길도로 분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재현은 단 두 컷의 사진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그는 극중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나설 정도의 야망으로 가득찬 인물이다.

특히 타인의 인생을 훔치며 이름, 삶, 재능 등 어느 것 하나 진짜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그는 사악한 세상이 만들어낸 괴물 같은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아울러 드라마 ‘마스터’는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다.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한편 '마스터'는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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