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 멍때리는 서대영 상사?…"멍때려도 멋있지 말입니다!"

입력 2016-03-3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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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진구 인스타그램)

'태양의 후예' 진구가 촬영 중 멍때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진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난 현장에서 너무 너무 바쁘고 정신없는 와중에 세상의 중심에서 멍때리는 서대영 상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진구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서대영 상사로 변신한 모습이다.

앞서 '태양의 후예'에서는 우르크 지역에 지진이 발생해 모오루 발전소 공사 현장이 붕괴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진구는 당시 지진 현장에서 촬영하는 도중 멍때리다 찍힌 모습이다.

멍때리고 있어도 멋있는 사나이 진구의 모습에 보는 팬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진구가 서대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31일 밤 10시에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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