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정부 "GPS 전파혼신 '주의'단계 발령…북발 예상돼"

입력 2016-03-31 20:56

  • 하유미 기자 jscs508@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혼신이 발생했다. 이는 2010년 이후 네번째로 이번에도 북한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부는 31일 오후 7시 30분 기준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GPS 전파 혼신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GPS 전파 혼신은 위성으로부터 내려오는 전파 신호가 다른 신호의 교란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주의' 단계는 '관심' 다음으로 높은 단계다. 현재 혼신 주의보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에 내려진 상태다.

GPS 전파 혼신이 발생하면 비행기나 선박 등이 신호를 받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이동통신 기지국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북한 #GPS
관련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70만 넘은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어대한' 한동훈 vs '배신 정치' 나·원·윤 협공, 한동훈 맹폭하는 홍준표 I 임윤선 I 박성민 I 정치대학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