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태양의 후예' 옥에 티를 알려주마

입력 2016-03-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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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태양의 후예' 옥에 티를 알려주마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시청률 30% 돌파에 OST는 차트를 휩쓸고 있고요. 한국은 물론 중국까지 '송중기 앓이'중이죠.

훈훈한 특전사로 등장한 송중기는 군에 대한 호감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하.지.만 네티즌들이 잡아낸 "군, 이건 아닌데..." 장면들.
살짝 아쉬운 '태양의 후예' 옥에 티를 모았습니다.

말투, 그거 아니지 말입니다
유시진 대위(송중기 분)는 '~지 말입니다'를 유행시켰죠. 그간 군에서 '다나까' 말투를 사용하도록 했지만 지난달부터 어법에 맞지 않는다며 금지시켰습니다. '다나까'가 다시 유행해 국방부도 난감하다는 후문.

헤어스타일, 보기엔 예쁜데…
윤명주 중위(김지원 분)의 색깔 잘 빠진(?) 염색 단발머리, 너무 예쁩니다. 하지만 실제 여군에게 염색 금지는 물론, 긴 머리는 올백으로 넘겨 머리망으로 묶는 게 원칙입니다.

훈련하다 죽을 일 있어요?ㅠㅠ
부대원들의 전진 사격 훈련도중 교관이 그 앞을 가로질러 걸어갑니다. 목숨을 내놓은 위험한 행동이죠. 더구나 사격 훈련중인 이들은 새파란 신입들로 완전 '소오오름'.

서울시내에 뜬 헬기, 가능한가요?
유시진 대위를 태우기 위해 서울 시내에 뜬 헬기, 그러나 턱도 없는 이야기입니다. 특별작전 상황인 경우를 제외하면 장성급 인사들만 요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레이저포인터로 '하트샷'이라니
유시진 대위는 강모연(송혜교) 볼에 총기의 레이저포인터로 하트를 그리며 '하트샷'이라고 장난을 칩니다. 총기를 장난스럽게 다루는 모습은 바람직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유시진은 '신의 아들'?
엘리트 특전사 유시진의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내장 위치가 일반인과 반대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심장이 오른쪽에 있는데요. 현실이라면 유시진은 군 면제 대상자입니다.

"판타지도 아니고 이게 뭐야" vs.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논란은 계속되지만, 인기는 쭉쭉 고공행진이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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