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월 근로자들이 받은 월평균 임금은 356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월급이 가장 많은 업종은 금융ㆍ보험업으로 가장 적은 숙박ㆍ음식점업(186만2000원)의 3배를 웃도는 평균 587만6000원이었다.
3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356만3000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6.4%(21만4000원) 증가했다. 물가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323만2000원으로 5.5%(17만원) 올랐다. 상용직 임금 총액은 374만7000원으로 6.2% 상승했다. 임시ㆍ일용직은 150만3000원으로 2.5% 오르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