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초대석]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은?

입력 2016-03-31 10:36수정 2016-04-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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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손꼽히는 물 전문가인 최계운 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은 1954년 경기 화성 출신으로 1980년 경기공업고등전문학교, 1982년 인하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6년 서울대 대학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1991년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최 사장은 1991년 공사의 책임연구원을 거쳐 지난 2010년까지 인천대 토목환경시스템 공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0년 건설교통부 중앙건설심의위원 등을 맡았다.

이후 2011년 인천대 도시과학대학장에 재직하다 2013년부터 수자원공사의 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전직 세계도시물포럼 사무총장이자 올해 아시아물위원회(AWC) 초대 회장에 선임된 그는 한국수문학회 학술상(1995년), 건설교통부장관표창(2002년), 국민포장(2003년), 한국정책대상(2015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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